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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리교, 사이비의 그림자?

따뜻한 카리스마 9775 2025. 6. 16. 23:30

 

 

사이비 종교, 그 정체는?

사이비 종교라고 하면 다들 머릿속에 이상한 옷 입고 산에 올라가 종말을 기다리는 사람들 떠올리시죠? 하지만 진짜 무서운 사이비는 그런비주얼 쇼크가 아닙니다. 겉으론 아주 거룩~한 척, 십자가도 달고 찬송가도 부르고 예배도 똑같이 드립니다. 문제는 그 안에서 벌어지는 일들이죠.

이분들은 종교라는 이름으로 사람을 속이고, 착취하고, 성폭력에 감금에 심하면 살인까지 갑니다. 그냥 말로만신의 뜻이라고 하면서 사람을 마구 조종하는 거예요. 심리학자들은 이걸 종교판 가스라이팅이라 부릅니다. 빠지면 마약보다 더 끊기 어렵다네요. 그러니까, 사이비는 이상한 교리라서가 아니라, 사람을 망치고 인생을 파괴하기 때문에 사이비인 겁니다.


📉 감리교, 사이비의 그림자?

우리는 정통 감리교입니다.” , 간판은 그럴듯합니다. 하지만 최근 감리교단 안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들을 보면... 이게 정통인지, 정체불명인지 고개가 갸우뚱해집니다. 한두 명이 일탈한 게 아니라, 거의 "목회자 성범죄 시리즈 드라마" 수준이에요. 몇 가지만 소개해 드릴게요.

🔥 에피소드 1: 군포의 그루밍 왕

경기 지역 감리교 담임목사 김OO . 무려 10년간 미성년자 포함 여성 신도 24명을 그루밍해서 성폭력을 저질렀다는 혐의로 수사 중입니다. 자기를성령의 종 다윗이라 부르게 하며 사람들 인생을 통째로 지배했답니다. 사귀는 것도, 결혼하는 것도 목사님 허락이 필요했다는 종교판 노예계약. 법원도이건 그냥 성범죄가 아니라, 심신지배형 강간이라고 못 박았습니다.

💔 에피소드 2: 설교는 표절, 행동은 추행

안산의 유명 목사 현종남 씨. 미성년자까지 추행했다는 혐의로 재판받는 중입니다. 그런데 감리교 재판위원회는교단법에 성추행 조항이 없다면서 봐줬어요. 대신 설교 표절이나 지적하면서 가볍게 넘어가더군요. 설교는 표절하면 안 되지만, 성추행은 법이 없으니 패스? 이쯤 되면 교단법이 아니라 면죄부 매뉴얼 아닙니까?

🚨 에피소드 3: 목양실의 손

서울 서초 A교회 B목사. 여성 신도들과 여전도사들에게 성희롱과 성추행을 저질렀다는 혐의. 피해자 중 한 명은 정신과 진단서까지 제출했지만, 교회는분열되면 누가 헌금하냐?” 분위기. 결국 예배가 둘로 나뉘고, 공동체는 풍비박산 났습니다. 예수님의 몸 된 교회가 아니라 분노의 시한폭탄이 됐어요.

에피소드 4: 감방 가도 다시 교회로?

서울 경신교회 채OO 목사. 두 차례 성추행으로 징역 2 6개월 받고 법정구속. 그런데도 일부 교인들은형기 마치면 다시 복귀하자는 말까지. 뭐죠, 이건 목회자 리턴즈 시즌2? 성폭력 피해자들이 교회에서조차 안심할 수 없게 만든 실화입니다.


🧼 책임 회피 + 2차 가해 = 완벽한 콜라보

, 이제 가장 중요한 질문. 이런 일들이 터졌을 때 감리교단은 어떻게 대응했을까요?

기적적으로 잘했으면 좋겠지만... 안타깝게도 반응은 책임은 없지만 걱정은 한다 수준. 법에 명시 안 돼 있으니까 처벌 못 한다, 시효 지났다, 교단법이 없었다, 별 핑계를 다 들이댑니다. 그럼 피해자들은? 당연히 소외되고, 교인들에게왜 교회 망신 시키냐비난과 침묵 강요를 당합니다. 이쯤 되면 교회 안의 2차 가해는 종교가 아니라 사법 부패와 동일 선상.

게다가 교단은 지금껏 성폭력 예방 교육도, 고발 시스템도 거의 제로에 가깝습니다.잊을 만하면 또 터진다는 말이 그냥 농담이 아니에요. 연례행사처럼 목회자 성추문이 나오는 교단이라면, 이제 좀 우리 구조에 뭐가 문제 있는 건가?” 질문해야 하지 않을까요?


🛑 감리교, 더 이상정통이라는 방패 뒤에 숨지 마세요

이쯤 되면 누군가는 말해야 합니다. “이거 사이비 아니야?”라고요. 사이비가 꼭 이상한 교리나 적은 신도 수로 판단되는 게 아닙니다. 사람 인생 망치고, 범죄 저지르고, 피해자 외면하면 그게 사이비입니다.

감리교라는 간판이 아무리 크고 역사 깊다 해도, 그 안에서 벌어지는 일이 범죄라면 당연히 사회의 심판을 받아야죠. 이건 종교 탄압도, 믿음의 자유 침해도 아닙니다. 범죄자는 목사 가운을 입어도 범죄자일 뿐입니다.


지금 이 순간, 또 다른 피해자가 생기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그래서 이제는 단호하게 말할 때입니다.
사이비는우리가 안 믿는 종교가 아니라,
사람에게 돌이킬 수 없는 피해를 주는 집단입니다.
그리고 감리교가 지금 그 길을 걷고 있다면,
변명 없이 멈춰야 합니다.

피해자들의 고통을 외면하지 않는 사회,
그게 진짜 정의롭고 거룩한 공동체입니다.
이제 가운 입었다고 면죄부 주는 시대는 끝났습니다.
정말로 하나님을 믿는다면,
그분 앞에서라도 부끄럽지 않게 행동합시다.

 

감리교, 이제는 사이비로 규정하고 그에 걸맞은 책임을 묻도록 합시다.

 

추천태그 : #감리교 #사이비 #범죄 #가스라이팅